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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사랑 대신 슈퍼카 '플렉스'!
업계 관계자들 설명에 따르면, 2020년식의 초고성능 슈퍼카 치론으로 가격은 약 240만 유로(한화 약 32억)로 알려졌다. 2024년까지 전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다. 한국엔 2020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극소수의 차만 주문 제작되서 판매되는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샤넬 2022/23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할 당시 공항에 타고온 흰색 롤스로이스의 경우 가격이 6억원 대에서 7억원 대다. 람보르기니까지 더하면 두대의 가격은 도합 16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번 32억짜리 부가티 치론까지 합치면 보유 차 가액만 무려 48억원에 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