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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유럽 최대 EDM 페인트 페스티벌 '네온 스플래쉬(NEON SPLASH)'가 한국에 상륙한다.
특히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DJ 마틴 게릭스, 돈 디아블로 등 톱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의 DJ라인업은 내년 초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네온 스플래쉬'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E2W그룹 대니얼 김 대표는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네온 스플래쉬'가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K팝과 EDM이 새롭게 결합되어 유럽에 버금가는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이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2023년 한국 개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메가메타 나병우 대표는 "이번 '네온 스플래쉬' 개최가 국내의 무수한 EDM 페스티벌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콘셉트로 페스티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 재능 있는 프로듀서와 DJ들을 발굴하여 마틴 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KEDM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고 K팝으로 대표되는 한류열풍을 이어가는 콘텐츠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온 스플래쉬 2023'은 내년 6월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개최 일정과 장소는 추후 메가메타를 통해 공식 발표 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