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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가 1회 예고편을 통해 "돈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특히 갈수록 서로에게 잔인해져 가는 입주자들은 욕설을 내뱉으며 '진흙탕 싸움'에 물든다. 그런 가운데 자타공인 판을 흔드는 '전략가' 캐릭터인 서출구가 결국은 눈물을 쏟으며 "난 박쥐 같아 보이는 게 싫어. 이제 박쥐 안 하겠다고"라며 속고 속이는 싸움에 지쳤음을 고백하는 모습은 "돈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펜트하우스'는 세계를 홀리고 있는 K서바이벌 중에서도 가장 신선한 포맷, 범접 불가능한 규모의 총 상금 최대 4억원을 자랑하는 잔혹한 서바이벌이다. '펜트하우스' 상징인 마스터 유진과 집사 김일중의 안내 속에 살 떨리는 미션을 거듭할 입주자 8인, 낸시랭 지반 조선기 이루안 서출구 김보성 장명진 이시윤의 상금 앞에서 변해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