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시력검사 춤' 수빈이 직접 안무 제작에 참여해"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05 16:47 | 최종수정 2022-07-05 17:05


우주소녀. 사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우주소녀는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타이틀 곡에서 두 가지 포인트 안무를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몽환적이면서도 힙한 매력의 인어로 변신한 우주소녀는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여름은 "'요리조리 춤'과 '시력검사 춤'이 있는데, 대중들에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춤이다. 특히 '시력검사 춤'은 수빈이 만든 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세트장과 멤버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며 "인어 연기가 처음이어서 촬영할 때 힘든 점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포인트를 잘 짚어주셨다. 물망초와 같은 촉촉한 눈빛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우주소녀의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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