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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오픈한 카페가 예약제 시스템으로 오는 7일 다시 오픈한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모습과 편안한 옷차림의 이효리가 손님과 찍어준 사진이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제주 핫플(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카페 앞에는 대기 줄이 100m가 넘는 상황이 벌어졌따.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지만, 이미 2일 오전 9시 12분께 대기줄이 마감되는 등 사람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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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너른 양해 바라며, 7월 3일 일요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다. 예약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인스타 계정으로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그리고 Longplay 대표님(이상순 님)은 영업시간 중 이곳에 오시지 않을 예정입니다. 잘못된 기사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저희 longplay 세 명의 바리스타들이 더욱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티빙 예능 '서울 체크인' 촬영을 마쳤으며, 이상순은 JTBC 음악 예능 '뉴 페스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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