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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과 싱어송라이터 아비어(Abir)의 국경을 초월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이 곡은 5월 3일 스포티파이의 한국 '톱 200' 68위, 6월 12일 싱가포르 '톱 200' 81위, 6월 19일 말레이시아 '톱 200' 98위를 기록했고, 6월 21일에는 한국 차트에 재진입하는 등 롱런 인기를 자랑 중이다. 지난달 30일 르세라핌의 공식 틱톡(Tik Tok) 채널에 업로드된 'Sour Grapes' 관련 영상은 공개 4시간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데뷔 활동이 공식 종료된 뒤에도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등 르세라핌의 인기는 여전하다.
한편,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동명의 타이틀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8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만으로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의 위상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