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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번주도' 수영이 연인 정경호의 언급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수영은 "할리우드 가실 수 있을 거 같다. 요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배우 아니냐"고 칭찬을 이어갔고 고창석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원래 20세기 FOX에서 배급한 거다. 그 사장이 저 사람 누구냐고 난리 났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또 수영은 고창석에게 "눈빛이 멜로 눈빛"이라 했고 성동일은 "만약 멜로가 들어오면 수염 자를 자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창석이 "제 몸에 난 모든 털을 자신이 있다"고 하자 수영은 "털 자르면 안 된다. 이게 매력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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