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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한별의 남편 이원준이 아내의 엉덩이 집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또 이원준은 "바닷가 같은 데 가도, 배경은 죽고 본인 엉덩이만 나와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MC 김영옥은 "바닷가에 갔다고? 그럼 벗어야지"라고 '오픈 마인드'를 보였고, 애플힙을 한껏 강조하고 촬영한 아내의 바닷가 뒤태 사진을 본 나문희도 "똑똑하게 잘 찍네. 똑똑해"라며 찬사를 보냈다. 아내 이한별 역시 "배경이 중요한 게 아니야. 포인트는 내 엉덩이라고"라며 남편을 오히려 타박했다.
하지만 유난히 엉덩이가 두드러지는 아내의 의상과 사진들을 본 박정수는 이한별에게 "이렇게 엉덩이에 집착하게 된 이유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한별은 "출산 후 엉덩이가 더 성장(?)하고 예뻐져서..."라며 뜻밖의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