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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43세의 미친 몸매다. 그런데 과거 가운만 걸치고 찍은 사진과 비교해봐도, 그간 얼마나 엄격관리를 해왔는지 알 수 있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2일 인스타그램에 "나이로비의 변장은 무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오래전 장윤주가 '과거 화보'를 골라 올린 사진도 더불어 화제다. '한 달에 두 번씩 사진을 셀렉 하고 있다'고 올린 사진은 침대 위에서 장윤주가 가운만 걸친 채 포즈를 취한 것. 살짝 상반신이 그대로 드러날 듯한 착각을 안겨주는,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콘셉트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달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서 나이로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