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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예지원이 김지민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왜 이런 걸 이제야 알게 됐는지 모르겠어"라는 소이현의 말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비슷한 고민이 있던 예지원과의 진솔한 대화가 시작된다. 소이현은 자신에 대한 수많은 물음표를 곱씹으며 "내 20대를 돌아보면 안타까워"라며 생각에 잠긴다.
이에 예지원은 선배이자 언니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가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 등 솔직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는다고 해 이들의 가슴 뭉클한 대화를 주목하게 한다.
급기야 예지원은 "난 개그맨들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해. 저들이 연기했으면 큰일 났다"라고 김지민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고 해 그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호캉스 말고 스캉스'는 4일 오후 10시 40분 ENA PLAY와 MBN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