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붐과 안정환이 '국민 사랑꾼' 타이틀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어 안정환은 "매일 아내의 이마에 뽀뽀하고 나간다. 맹세한다"라고 고백해 원성을 산다. 새신랑 붐 역시 이에 질세라 "저도 아침에 뽀뽀한다. 약속 같은 느낌"이라며 "신혼이라 아내가 새벽에도 문 앞까지 나와서 따뜻하게 안아준다"라고 자랑한다,
또 붐은 안정환에게 "언제까지 문 앞 뽀뽀가 가능하냐?"라고 묻고, 결혼 22년 차 안정환은 "신혼에는 아내가 무조건 문까지 나온다. 그다음에는 방문 앞, 지금은 누워서 인사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과연 붐과 안정환 중 누가 "로맨틱하다"는 솔비의 칭찬을 받고 '국민 사랑꾼'의 수식어를 차지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