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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자본주의학교' 방송인 신아영이 남편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자신의 자산규모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신아영과 서은광의 공통점도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의 2020년을 겪었다는 것. 신아영은 "2020년에 테마주를 시작했었다"라며 "처음에는 2배 올라서 '어머 어머 어머~'이랬는데 그것을 그대로 다른 주식에 투자했다가 지금 털지도 못하고 있다. 집에 도둑이 든 느낌. 집에 갔더니 가방이 없어져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급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서은광은 "여기 힐링 프로그램이에요"라며 격한 동료애를 드러냈다는 후문. 2020 아픔으로 하나된 모습에 테프콘은 "여기 모두 2020년이에요"라며 즉석에서 '팀 2020'을 발족하기에 이르렀다고.
모두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2020년 아픔'으로 하나된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의 생생한 재테크 간증 모습은 오늘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