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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자본주의학교' 비투비 서은광이 NFT 투자에 발을 들였다.
김일동 작가는 "미국의 영화감독이 자신의 방귀소리를 NFT로 50만원에 판매하거나, 국내에서는 한 중학생 소년이 NFT를 통해 패드로 그린 그림을 총 1200만원어치 판매하기도 했다"고 밝혀 디지털 시대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 된 NFT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의 멤버인 서은광은 새로 시작한 투자를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은광은 "거액은 아닌데 유명한 작품이 많았다"라며 자신이 뱅크시 그림에 투자했다고 밝혔는데 개당 980원으로 10조각을 구입한 것. 총 9,800원 상당의 구입가격에 데프콘은 "이 금액이면 작품의 점3개 정도 될까요?"라고 말하자, 유튜버 경제 전문가인 슈카가 "액자 가장자리에 붙은 먼지를 닦았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일갈해 멤버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은 "최근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NFT등 새로운 투자방법을 소개해 '불나방' 클럽 멤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라며 "클럽 멤버들이 모든 투자금액을 다 쓰고 마이너스를 기록할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NFT의 신세계가 펼쳐질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