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세상 호화로운 아들 돌잔치…하객 경품이 무려 '샤넬'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7-02 01:06 | 최종수정 2022-07-02 06:0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아들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배윤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1일 '서재율 돌잔치 하다!! 근데 왜 남들이 더 신난 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윤정의 아들 재율 군의 돌잔치 현장이 담겼다. 돌잔치 MC는 KBS2 '빼고파'로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았다.

돌잔치의 메인 이벤트인 돌잡이를 앞두고 배윤정은 "돈 잡길 바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엄마를 위해 김신영이 재율 군 앞에서 돈을 흔들었고 결국 재율 군을 돈을 잡았다. 돈을 잡을 거라고 예측했던 하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있었다. 경품 중에는 샤넬 제품도 있었다. 명품 선물을 경품으로 받은 하객은 춤을 추며 기쁘게 선물을 받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제주도에서 건너왔고, 하재숙은 고성에서 차를 타고 왔다. 멀리서 온 두 사람은 경품을 걸고 댄스 배틀을 벌였고, 제아가 우승해 선물을 받았다.

배윤정의 남편 서경환은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다 "저희 장모님과 어머니께 한 말씀 덧붙이면 너무 예쁜 윤정이 낳아 드려서 감사드리고 엄마 너무 고마워"라며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배윤정 역시 "엄마, 아버지 없이 힘드셨을 텐데 몸도 아프신데 오빠와 저를 잘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다. 그리고 어머니도 저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효도하면서 오래 함께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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