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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역시 넘사벽 미모다.
무엇보다 수지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랙스타킹 차림인데, 장마 끝 습도를 날려버릴 만큼 상큼한 미모가 빛이 난다.
한편 수지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연출과 갱을 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