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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마녀2'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 배우 진구가 '장아치청'으로 또 한 번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마녀2'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끈 진구는 영화 '장아치청'으로 호응의 열기를 이어간다. '장아치청'은 단 60분 동안 초능력을 가질 수 있는 88콜라를 마시고 초능력이 생긴 후에도 이래저래 쉽지 않은 장아(진구)와 치청(음문석), 슈퍼 히어로가 아닌 어리숙한 초능력자들의 좌충우돌기를 다룬 액션 활극이다.
장풍 능력을 얻게 된 60분 한정 초능력자 장아로 분한 진구는 갑자기 얻게 된 초능력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되는 캐릭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 예정이다. 무엇보다 원초적인 계획만을 가지고 향한 곳에서 펼쳐지는 처절한 사투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진구의 연기가 보는 이들을 단숨에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하며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치청을 연기하는 음문석과의 좌충우돌 색다른 케미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한편, 진구 주연의 영화 'Re-BORN(리-본)' '장아치청'은 IPTV 3사(KT, LG, SK), 케이블TV VOD, 시즌, 티빙, 웨이브, 스카이라이프, 네이버시리즈, 구글플레이에서 오늘 공개되며 이후 시리즈물로도 만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