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성웅이 '의외의 학력을 가진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전원일기'의 부녀회장 이수나는 2위를 차지했다. 이수나는 어려운 형편에도 자식 교육비를 아끼지 않았던 어머니 덕분에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3위는 미국 의대 출신 엄친아 이무송이었다. 이무송은 미국 워싱턴 앤드 제퍼슨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면서 동시에 뮤지션의 꿈을 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대학교 약학과 출신인 주현미는 가수가 되기 전에 실제 약국을 운영하며 약사로서의 삶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PD들에게 인정받는 차세대 MC 장도연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익을 독학으로 공부했다는 장도연은 5개월 만에 90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경희대학교에 합격,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8위는 얼굴부터 두뇌까지 완벽한 강동원이 차지했다. IQ 137을 자랑하는 강동원은 연합고사 200점 만점에 192점을 받아 지역 사립고인 거창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특차로 입학했으며, 연예계 활동 중에도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