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효진·정문성, '모범형사2' 합류...오는 7월 첫 방송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6-29 09:50 | 최종수정 2022-06-29 09:53


김효진 정문성. 사진 제공=JTBC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효진과 정문성이 JTBC '모범형사2'에 출연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최진원 극본, 조남국 연출)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극 중 김효진은 티제이 그룹 이사 천나나 역을 맡는다. 천나나는 그룹 회장의 혼외자로 태어나 없는 자식 취급 받은 인물이다.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엄마를 떠나 보낸 뒤,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독한 생존본능으로 재벌가에서 버티는 중이다.

정문성은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이자 천나나의 남편 우태호 역을 연기한다. 타고난 상류층이 아니었던 우태호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 천나나를 만나 재벌가의 일원이 됐다. 하지만 처음부터 돈과 권력이 자신의 것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었던 그는 티제이 가문의 살벌한 싸움에서 타고난 균형을 감각을 유지한다.

한편, '모범형사2'는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7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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