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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장르 도전인 드라마 '머니게임'이 지난 25일 크랭크 인 했다.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 '파이게임'과 '머니게임'은 웹툰 속 인물들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와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OTT 시리즈 '머니게임'은 최초로 두 원작을 합쳐 새롭게 각색 및 영상화하는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은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유미의 세포들' 등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끄는 스튜디오N과 영화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제작한 매그넘나인이 맡으며 롯데컬처웍스가 메인 투자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