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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도경완이 장윤정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서 도경완은 "파스타 by 장회장님"이라면서 장윤정이 직접 만든 파스타와 맥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게재하기도 했다. 결혼 10년 차에도 변함없는 알콩달콩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도경완은 "비내리는 결혼기념일. 대낮부터 우리는 달립니다. 잘먹겠습니다"라면서 "장윤정, 도경완이랑 살아줘서 고마워"라며 아내 장윤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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