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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들, 결국 수술 "빗길 조심하세요"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6-28 15:12 | 최종수정 2022-06-28 15:1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류진이 아들 찬형 군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28일 류진은 아들 찬형·찬호 군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걱정과 기도 덕분에 다행히도 큰 수술은 피했어요.. 수술은 잘 끝냈고요. 건강하게 잘 회복할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 전과 후, 찬형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찬형 군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고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찬형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하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며 인사했다.

류진은 27일에도 "빗길 조심하세요. 코로나로 보호자마저 입실 불가. 만 14세 소아는 씩씩하게 혼자서. 다 잘될 거야"라며 찬형 군의 입원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아들 찬형, 찬호 군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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