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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엘비스' 오스틴 바틀러가 작품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즈 감독님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케미가 잘 맞았다"며 "첫 미팅 때 엘비스의 사랑과 이별, 예술에 대해 무려 세시간을 이야기 나눴다. 5개월 동안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역할이 확실히 정해진것도 아닌데 여러가지 실험을 했고 어떻게 벽을 뚫고갈 것인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가 그를 한눈에 알아본 스타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단 하나의 전설이 되기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음악과 무대, 그보다 더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7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