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웨딩. 하마씨 허락 안 받고 올리는 사진. 솔직히 이 정도는 허락해 줘라.."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늘의 웨딩화보로, 하늘은 예비신랑을 향해 달콤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연인의 얼굴은 비공개했으나 큰 키에 훈훈한 아우라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비부부의 행복감 가득한 한때다.
하늘은 "ENFP끼리 결혼하면 결혼 준비 아무도 안 함 ㅠㅠ 신혼여행도 예약해야 하고 청첩장도 해야하고 결혼식 뭐도 정해야 한다는데 할 수 있겠죠?", "심지어 결혼 날짜를 3번인가 4번 미뤄서 결혼식 날짜 언젠지 잘 모름. 캘린더 봐야 알아요ㅋㅋ"라며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