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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태우 장인희 부부가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씩씩하고 아름답고 흥 많았던 신부♡"라며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어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이에 정태우 역시 "오늘 축가로 be happy를 불러줬어야 했나? 오늘 그대 너무 예쁘네요 언제까지 기억할게요 이젠 그댄 영원히 내 곁을 떠나야만 하니까요"라며 '비 해피(Be Happy)'의 가사로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장나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장나라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 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어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