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문소리가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통한 MC 진행을 마쳤다.
문소리는 "8편의 단편영화를 보고 영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10명의 감독님들의 개성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었고,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시청자와 공유하는 기쁨이 컸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문소리. 지난해에는 영화 '세자매'로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에서 모두 트로피를 손에 쥐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는 MC로서의 기량을 선보이며 올어라운더다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