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제주MBC 퇴사…과감히 원고 집어 던지며 '안녕'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6-26 19:09 | 최종수정 2022-06-26 19:1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이은주가 제주 MBC를 퇴사했다.

이은주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감히 원고 집어 던지는 콘셉트로 마지막 영상을 찍어보았지만..너무너무 그리워질 것 같아서 곳곳에서 찍고 혼잣말도 많았어용…이별하는 방식이 유별난 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주 MBC를 떠나는 이은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은주는 뉴스 스튜디오에서 원고를 집어 던지는 영상을 찍었지만 섭섭한 마음은 감출 수 없는 모습. 이은주의 퇴사 전 근무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은주 아나운서는 신화 앤디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앤디 이은주 부부는 지난 20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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