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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세븐틴이 콘서트장을 찾은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을 언급했다.
'아이돌 꿈의 무대'라 불리는 고척돔에 데뷔 8년 만에 입성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회차당 약 1만 7500명이 운집하는 고척스카이돔 양일 공연의 전석을 모두 매진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많은 팬의 발걸음이 이어진 만큼, 동료 스타들도 세븐틴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공연장을 찾았다. 세븐틴은 "보통 연예인들이 콘서트 초대해달라고 하는데 저희는 저희가 와달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이날 콘서트를 찾은 동료 스타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서울을 시작으로 모두 20개 도시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선'을 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