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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새로운 '고딩엄빠' 조민영X추윤철 부부가 합류한다.
잠시 후 조민영X추윤철 가족의 일상이 VCR로 공개되는데, 조민영은 등장부터 힙한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엄마의 영향인 듯 잘생긴 두 아들 성진, 성찬 형제도 키즈 모델 뺨치는 '스웨그'를 뿜어낸다. 조민영은 "첫째 아이의 등원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그게 유명해져서 기사까지 났다"며 SNS에서 핫한 '셀럽 모자'의 위용을 드러낸다.
한편 남편 추윤철은 출근 준비를 하는 동시에 두 아들의 육아와 집안 청소까지 꼼꼼히하는 '프로살림꾼' 면모를 발산한다. 이에 하하는 "이렇게 알아서 잘 하는 남편들 거의 없다"며 찐 감탄한다. 박미선 역시 "저런 남잘 만나야 해"라는 남편 이봉원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 스웨그 넘치는 조민영, 추윤철 부부의 만남부터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MBN '고딩엄빠2'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