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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니카가 트로트 댄스 교실을 오픈했다.
엉거주춤한 포즈와 뚝딱거리는 국민 체조 같은 어설픈 동작으로 폭소를 유발하는 후배들의 춤을 매의 눈으로 지켜본 모니카는 "유연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아픈 상태", "돌리지 않았는데 돌렸다고 착각한 것"이라는 진단을 내리며 본격적인 춤 치료에 들어갔다고.
모니카는 다리가 벌어지면서 '아재 트위스트'가 되는 문제점을 단번에 고쳐 주는가 하면 동작 하나로 완벽한 골반 댄스를 완성시키는 등 '댄스계의 허준'다운 실력을 발휘, 장윤정은 "명의다! 명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모니카의 명품 트로트 댄스 강의는 26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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