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사업에 '눈물까지 글썽'…'돈 잘 버는 아내' 어느정도길래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6-21 00:07 | 최종수정 2022-06-21 04:5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지연은 20일 자신의 SNS에 "남편 낚시 가실 때 챙겨 드렸더니 보내 준 영상"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거 보니까 지금 당장 물 올리러 가야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진짜 왜 이렇게 맛있게 드시는지…가 아니라 진짜 맛있는거에요. 학교 앞 떡볶이 맛이 그리우셨다면"이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업 제품을 홍보했다.

박지연의 말처럼 이수근은 영상에서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은 사람은 없다는"이라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직접 박지연이 챙겨준 떡볶이를 조리하면서 "국물이 좋다. 깔끔한 국물 떡볶이, 목포에서 즐기는"이라고 했다.

이수근은 박지연이 하는 사업을 홍보해주기 위해 직접 나서며 외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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