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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예나 오빠 최성민이 동생의 카드로 플렉스를 한다.
그러나 최성민의 '오빠 모먼트'가 계산대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다. 함께 장을 본 후 모든 계산을 오빠가 아닌 동생 최예나가 하게 된 것. 최성민은 최예나의 카드로 마트 플렉스를 한 뒤 "어차피 네가 사는 것 아니냐. 계산하면 누나"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귀염뽀짝 최남매의 스티커 빵 투어도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두 사람은 대한민국을 강타한 핫한 간식거리이자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티커 빵 구매에 도전한다. 최예나는 "절대 포기 못 한다. 포기란 없다"라며 스티커 빵을 향한 불굴의 의지까지 드러낸다고. 편의점 투어에 나선 남매가 원하던 스티커 빵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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