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애 리얼리티 '에덴'의 남성 출연자 양호석이 입장을 밝혔다.
양호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년 동안의 자숙기간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라며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호석은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에 출연 중이다. 방송에서 수위 높은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가 재조명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양호석은 과거 두 차례 폭행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2019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2020년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의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양호석은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이다. 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각종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