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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징크스의 연인' 서현이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좋은 배우 분들과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라며 "저도 성격이 밝고 외향적인데 '슬비'를 연기할 때 즐거웠다. 내적 흥을 발산시킬 수 있어 행복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긍정적인 부분이 저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징크스의 연인'은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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