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족과 10년 지기 친구 몇 명만 불러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선 400명 일본에선 30명 규모는 달라도 두 번 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저희 결혼식"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훈과 아야네는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아야네의 화려하고도 과감한 드레스, 마치 동화 속 같은 가든 예식 특유의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아야네는 "가든 예식 꼭 하고 싶었는데 소원을 들어준 우리 신랑 너무 고마워요"라며 이지훈에게 고마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