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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CGV가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에 이어 두 번째로 숏무비로 '김광석, 못다 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먼지가 되어', '사랑했지만',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친구', '기다려줘' 등 총 6곡의 라이브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연 후에 '나의 노래'를 즉흥 버스킹으로 공연한 모습까지 볼 수 있어 김광석을 아끼는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30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김광석, 못다 한 이야기'의 러닝타임은 33분으로 티켓가는 6000원이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지난 2월 CGV가 숏무비로 처음 선보인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은 20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김광석, 못다 한 이야기'는 김광석을 기억하는 세대는 물론 2030 세대에게도 아날로그적인 감동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33분 동안의 이번 숏무비 관람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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