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배우 피습' 지목된 최지연, 루머에 정면대응 "우리는 잘 지내요"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지연이 40대 여배우 피습 사건과 관련된 오해를 해명했다.

최지연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부터 댓글에 괜찮냐고. 뭐지? 하는데 오늘 기사 보고 놀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는 잘 지내요"라며 남편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잠재웠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 이태원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아내 B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B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B씨는 슈퍼모델 출신의 40대 여배우로 알려져 많은 40대 여배우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최지연은 소문에 정면 반박, 남편과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축했다.

조지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