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죽으라는 악플 신고 갑니다"...도 넘은 악플에 강경 대응 예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14 20:14 | 최종수정 2022-06-14 20:1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최희가 악플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짚고 넘어갈게 신고간다!"라면서 글을 게재했다.

최희는 "나 말이야, 이 생활 십 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 상처 안 받는데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라면서 "유튜브 악플 캡처 했고 신고갑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화나지만 웃을게"라면서 "힘들 때 웃는자가 일류니까 오늘도 으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희는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갚기도 바쁜데 오늘은 짚고 넘어갈게 신고간다!"면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최근 최희는 대상포진으로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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