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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강수지가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말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하고 있는 그는 "구운 계란, 삶은 계란 중 달걀 하나는 꼭 먹는다. 만약에 점심에 스케줄이 있어 점심을 못 먹는다면 아침에 2개를 먹는다. 일단 단백질이니까. 저는 근육이 모자라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먹는 것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운동. 강수지는 "몇 달 전까지 코로나 전까지는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도 했었다. 다음 주부터는 운동도 더 꾸준히 하러 다니려고 한다. 그래야 정신이 건강해진다. 정신이 건강해지려면 잘 먹고 운동도 하고 사람의 컨디션을 회복시켜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안과에 갔더니 노화 같은 게 진행이 되면서 백내장기가 조금 보인다더라. 깜짝 놀랐다"며 "사실 저희 엄마, 아빠도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다. 걱정을 할 단계는 아니다. 조금 시작이 된 것 같다고 하셔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집으로 왔다. 그때부터 눈에 대해 더 신경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온열찜질팩은 안과에서도 자주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 또 눈을 위한 건강보조식품도 먹기 시작했다. 인공눈물보다 강력한 안약도 넣는다. 제가 눈이 엄청 건조하다. 이것도 하루에 한 세 번씩 넣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수지는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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