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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손담비♥이규혁 부부가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아빠 이름이 없다"는 손담비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규혁은 "허락하셨겠지?"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손담비는 "당연하지. 말은 없으시지만, 웃고 계시는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규혁은 장인어른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밑반찬 레시피를 어머님한테 받아서 만들어봤다"면서 "만드는 동안 즐거웠다"는 진심을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손담비도 "고생했어. 자랑스럽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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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부부는 신나고 씩씩하게 입장해 많은 하객들 앞에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씩씩하던 손담비는 23년 단짝의 축사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어머니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 눈물을 터뜨리며 참았던 감정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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