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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지훈이 동생과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더 강력하게 돌아온 이지훈과 한나 남매, 이지훈은 쉬는 날에도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8월 영화 촬영을 위해 몸을 만들어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이지훈을 동생이 찾아왔다.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다정한 비현실적 남매. 이지훈은 동생의 머리를 매만져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동생도 바디프로필을 찍었었다고. 운동을 안해 살이 빠졌다는 동생은 운동복을 입고 오빠와 함께 하겠다고 나섰다. 조준호는 동생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지훈은 "여동생이 재밌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며 긍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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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너는 연애할 때 연애하는 자식들이랑만 밥을 먹으러 가지 않냐. 근데 오빠는 맛집 갈 때마다 가족들을 생각한다. 너는 연애하면 내 연락을 안받지 않냐. 넌 나쁘다"라 농담했고 동생은 "아니지 그게 맞지"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지훈은 동새에게 같은 그림이 새겨진 커플티를 선물했다. 가족을 위한 옷을 만든 이지훈은 "가족을 위한 옷이 만들고 싶어서 직접 스케치하고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나중에 너 결혼할 때 축가 뭐 부르지? 예전에 드라마가 생각난다. '파리의 연인'에서 나왔던 노래 있지 않냐.결혼식 때 와이프에게 불러주고 싶었다"라 했다. 또 운전이 무섭다는 동생을 위해 운전연수를 해주겠다고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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