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라는 악플"..'안면마비' 최희, 법적대응 칼 빼들었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6-14 19:5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최희가 도를 넘은 악플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말이야. 웬만한 악플에는 상처 안받는데,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라며 "유튜브 악플 캡처했고 신고갑니다. 고고띵"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최희는 "너무 화나지만 웃을게.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니까. 오늘도 으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띄고 있다. 앞서 최희는 대상포진으로 인해 안면마비와 함께 청력과 미각 상실 등의 문제가 생겼음을 고백한 바 있다.

최희는 KBS N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첫 딸을 낳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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