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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4' 천둥의 신vs신 도살자, 유쾌X짜릿 갓매치 담은 스틸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6-14 08:3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보다 강력한 캐릭터와 독보적 비주얼이 담긴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토르4'의 1차 보도스틸에는 유일무이한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강력한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나탈리 포트만), 아스가르드의 왕 발키리(테사 톰슨) 그리고 파멸의 빌런,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

먼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이너피스를 위한 자아 찾기 여정을 떠났지만, 곧 그 계획이 무산되고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다시 스톰브레이커를 들고 있는 토르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신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파멸의 빌런, 신 도살자 고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르는 신들을 향한 깊은 증오심으로 대학살과 전 우주적 위협을 예고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가 놓인 상황의 강도를 극대화하고 싶었고, 고르를 헬라보다 더 무시무시한 빌런으로 탄생시켰다"고 전해,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천둥의 신 토르와 신 도살자 고르의 역대급 대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티 토르와 발키리가 함께 있는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평범한 인간이었던 제인이 천둥의 능력을 가진 강력한 새 히어로 마이티 토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마이티 토르가 묠니르를 휘두르며 보여줄 새로운 액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발키리가 카리스마와 위엄이 넘치는 아스가르드의 왕으로 돌아와 팀 토르로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천둥의 신 토르와 강력한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 그리고 아스가르드의 왕 발키리까지 합세한 팀 토르가 파멸의 빌런 고르의 전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토르4'는 마블 사상 가장 짜릿하고 유쾌한 갓매치를 선사할 전망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했고 뉴질랜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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