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가수 효린이 출격해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낸다.
한편 2022년 2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코너별 웃음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주 두 배 승점 라운드에서 '코빅 뉴스'가 1등을 거머쥐면서 상승세를 타던 '결혼해 두목'에 제동을 건 것. '두분사망토론'과 '사이코러스' 역시 무서운 저력으로 순위권 내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각 코너는 숨 돌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드높인다.
먼저 '결혼해 두목'에서 이국주, 신규진, 정호철은 관객들의 애드리브에 노련한 입담으로 화답하며 내공을 드러낸다. '코빅 뉴스'의 이진호는 관객들이 직접 제보한 개그맨들의 은밀한 목격담을 공개하고, 레전드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세윤과 황제성은 포복절도 투맨쇼를 선보인다. '두분사망토론' 코너의 이상준, 박영진은 '무일푼 손석구 VS 100억 부자 빡구, 소개팅 상대는?'을 주제로 토론 배틀을 벌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