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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김건모 장지연의 파경 원인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서류상 부부 관계였으나 1년 넘게 별거하면서 소위 말하는 사실상 남남 관계가 됐다"며 "두 사람의 골이 깊어진 이유는 가세연의 폭로가 기점이 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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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이 최근 진행 중에 있었고 양측이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조만간 서류상으로도 남남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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