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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댄서 아이키의 가족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아이키 부모님이 차려준 진수성찬과 함께 추억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중 아버지가 아이키에게 춤을 추는 대신, 은행에 취업하라고 권유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이제는 성공해서 은행 홍보모델로 돌아온 딸 앞에서 아버지는 과거 춤을 반대했던 이유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아이키는 준비해 온 편지를 낭독한다. 언제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던 아이키는 편지를 읽으며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물을 흘리고 만다고. 아이키의 진심이 듬뿍 담긴 편지에 부모님은 물론 훅 멤버들까지 울컥하며 현장이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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