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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본주의학교' 공인중개사 서경석이 첫 계약에 눈물을 흘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시 만난 최준석은 첫 번째 의뢰보다 밝아진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이후 지인들에게도 많이 연락이 오고, 야구 중계도 하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들어가게 됐다"며 나아진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는 계약을 하려고 한다"며 지난번에 제시한 보증금의 두 배인 200만 원을 현찰로 들고 와 서경석을 놀라게 했다. 여전히 서울에서 방을 구하기에는 적은 금액이었지만, 서경석은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발품을 팔아 매물을 보여줬다.
이어 계약을 위해 방문한 부동산에서 서경석은 처음으로 공인중개사 인장을 꺼냈다. 이렇게 기쁜 순간 서경석은 눈물까지 흘렸다는 전언. 과연 최준석이 마음에 들어온 매물은 무엇이었을까. 서경석은 왜 계약 중에 눈물을 흘린 것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6월 12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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