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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같은 아픔을 가진 팬을 위로했다.
이에 함소원은 "저는 솔직히 나름 인생경험이 풍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일을 겪고 나니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더라. '진격의 할매'에서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까진 아예 없던 일처럼 지냈다"며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죽을 거 같아서 미친 사람처럼 무언가를 계속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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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지난달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 지난해 둘째를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자연임신한 걸 뒤늦게 알았다. 선생님이 나이도 많으니 초기에는 스트레스 조심해야 한다고 했지만 안 보려고 해도 내 사진이 있으면 지나칠 수 없었다"고 루머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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