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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효리가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 1위에 올랐다.
3위는 전국을 휩쓴 꼭짓점 댄스 열풍의 주인공 김수로였다. 대한민국 여가수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킨 윤복희는 4위에 올랐다. 5위는 휴게소 '소떡소떡'을 유행시킨 이영자였다. 이후 '소떡소떡'은 휴게소 대표 메뉴로 등극했으며, 각종 외식업체에서도 사이드 메뉴로 출시됐다.
'단발병 유발자'로 등극한 고준희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준희의 단발 스타일은 미용실에 '고준희 단발 펌'이라는 시술까지 등장시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7위는 20년 전 바퀴 달린 신발을 유행시킨 세븐이었다. 당시 세븐의 인기와 함께 바퀴 달린 신발은 2003년 상반기에만 4만 5천족, 약 70억 원어치의 판매고를 달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8위는 핑크, 누드톤등의 립스틱을 유행시킨 김남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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