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안방극장에 K-다크히어로 신드롬을 몰고왔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2 론칭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모범택시2'(오상호 극본, 이단 연출)에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모은 이제훈부터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을 맡아 연기 내공을 뽐낸 김의성, '무지개운수 소속 해커' 고은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은 표예진,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박주임 역을 맡아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친 장혁진-배유람에 이르기까지 주요 캐릭터가 다시 뭉친다. 무엇보다 앞선 시즌1에서 찰진 팀플레이로 시청자들에게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했던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시즌2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계와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돌아온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SBS '모범택시2' 제작진은 "시즌1을 향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층 재미있고 깊이 있는 시즌2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케이퍼물의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는 호쾌한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모범택시2'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