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하늬의 만삭 화보 현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하늬는 태명 조이를 언급하며 "조이가 배 안에서 꿈틀거릴 때, 태동이 느껴질 때 제일 행복하다. 생명이 주는 에너지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제 안에 심장이 두 개가 뛰는 이 시기를 즐기고 싶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만삭 화보 콘셉트에 대해서는 "임산부가 되니까 임부복이 입기 싫더라. 내추럴하면서도 힙한, 임산부 화보라기엔 그냥 배가 나온 느낌으로 찍겠다"라고 설명했다.
태교 방법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하늬는 "내가 행복한 것이 태교라고 생각해서 따로 뭔가 하진 않았다. 좋아하는 자연이나 요가나 운동, 그리고 좋아하는 것 들로 채우니까 제가 만족스럽고 행복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이하늬는 "'뭘 해라', '하지 마라' 그런 얘기를 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큰 가이드라인 안에서는 좋아하는 걸 서포트해주고 친구같이 인격적으로 재미있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